시드니 태즈매니아 크루즈 노선 안내 및 가격
- 크루즈 노선 및 가격
- 2023. 12. 27. 20:32
시드니 태즈매니아 크루즈 노선 안내 및 가격
24년 11월에 시드니 태즈매니아에 들르는 노선을 타려고 고민중인데 알아보는 김에 노선정보와 가격을 같이 알아보면 좋겠다 싶어 포스팅합니다. 위의 사진은 태즈매니아에 갈때 타려고 고려중인 로얄프린세스크루즈입니다. 크루즈 안에 분수대가 있는건 저도 처음보네요.
11월 10일에 출발해서 16일에 도착하는 크루즈입니다. 시드니에서 타고 내리고 6박 7일로 딱 1주일이네요. 직장인들 휴가내기 좋게 일요일승선 토요일하선입니다. 월화수목금 5일 휴가내면 탈수 있네요. 기항지는 에덴, 태즈매니아 두곳이고 태즈매니아의 주도인 호바트에는 오버나잇을 해서 밤에도 놀수 있네요. 포트 아서에서 호바트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 15분, 대중교통으로 2시간정도로 구글맵에 나오는데요. 배 안타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셔도 색다른 재미일듯 합니다. 둘째날 가는 에덴이라는 곳 역시 자연 환경을 보는 곳인듯하고 태즈매니아는 호주에서 최남단이라 우리가 흔히 아는 호주와는 색다른 자연환경을 볼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로얄 프린세스는 특이하게 오션뷰캐빈이 없어요. 인사이드캐빈 다음 등급이 발코니 캐빈입니다. 세금포함하고, 팁포함하고 2명이서 환율 1달러당 1300원으로 계산했을때 총 금액은 약 155만원 정도 였구요. 발코니 캐빈은 2명이서 195만원정도 였습니다. 40만원차이로 발코니가 있는 방이냐 창문없이 해를 볼 수 없는 방이냐를 고민해야하는 상황이네요. 제가 말씀드린 방의 가격은 개런티 룸의 가격입니다. 층수나 방 위치를 지정한다면 금액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스위트룸은 금액이 훅~ 올라가서 알아보지도 않았네요. 시드니 남쪽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데요. 약 1년뒤 꼭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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