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기항지 크루즈 늘 짜릿해 2020. 7. 29. 00:52
이번에 랜선 여행을 떠날 기항지는 발렌시아입니다. 발렌시아는 발렌시아주의 주도로서 스페인 요리하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요리 중 하나인 파에야의 발상지입니다. 또한 3월에 열리는 불 축제 라스 파야스(Las Fallas)로 유명한데요. 올해에는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제3의 도시 발렌시아는 햇살이 강하며, 지중해와 맞닿아 있어 세계 각국에서 오랜 기간 휴양지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당연히 크루즈도 많이 정박을 하며 크루즈 승객들도 많이 내리죠. 구시가에는 유서깊은 건물들이, 신시가에는 건축물 자체가 예술작품 같은 예술 과학 도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술 과학 도시는 발렌시아 도시 외곽에 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 시설입니다. 오락시설도 있고 박물관 역할도 ..
크루즈 기항지 크루즈 늘 짜릿해 2020. 7. 28. 12:58
[지중해 / 유럽] 영국 지브롤터 Gibraltar 첫번째로 뽑은 크루즈 기항지는 지브롤터인데요. 지브롤터는 제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어느정도 잠잠해지고 다시 크루즈여행이 안전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다음 크루즈는 지브롤터를 방문하는 크루즈도 꼭 타볼 예정이에요~ 그럼 간단하게 지브롤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브롤터는 영국령에 속합니다. 위치는 스페인의 아래쪽에 있지만 엄연한 영국의 도시이죠. 여의도 면적의 약 80% 정도이며 인구는 약 3만명정도라고 하는데요. 관광으로 매년 수십만명이 다녀가는 도시라고 합니다. 육로로 갈수도 있지만 거리가 멀어 크루즈로 가는 분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위의 구글지도에서 보면 지브롤터의 왼쪽은 대서양, 오른쪽은 지중해가 있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