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 호주 시드니 크루즈 여행 노선 비용 가격

뉴질랜드 오클랜드 - 호주 시드니 크루즈 여행 노선 비용 가격

호주와 뉴질랜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중하나입니다. 또 여행지로 뿐만 아니라 워킹홀리데이나 취업, 어학연수와 유학, 이민까지 다양한 경로로 이 두나라를 찾는데요. 이번에는 이 두나라를 좀 색다르게 여행할 수 있는 호주-뉴질랜드 크루즈를 소개해볼까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항상 날이 좋아 연중 내내 항해하는 곳 중 하나이구요. 두 나라를 이동하다보니 짧은 크루즈보다는 긴 크루즈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뉴질랜드 혹은 호주 한 국가만 여행하신다면 짧은 크루즈를 타셔도 너무 좋죠. 

24년 3월 2일에 출발해서 24년 3월 15일에 도착하는 호주 뉴질랜드 크루즈 입니다. 인 아웃이 다른 크루즈이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출발해서 타우랑가, 웰링턴, 더니든, 피오르드 내셔널 파크의 뉴질랜드 구경을 할수있고, 호주에서는 태즈매니아, 멜버른, 시드니를 구경할수있습니다. 크루즈 전후로 시간을 더 내실수 있다면 크루즈 타기전에 오클랜드에서 몇박, 크루즈를 내린후 시드니에서 몇 박을 묵어가며 시내여행을 해도 좋습니다. 뉴질랜드는 우리나라보다 두배이상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호주는 세계 면적 6위의 나라인만큼 남한의 77배의 크기라고 하는데요. 이동하는데 시간을 버릴수 있지만 크루즈를 타면 잘 때 이동하기에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아깝지 않죠. ㅎㅎ

처음의 13박 14일 일정은 프린세스 선사의 로얄 프린세스호입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로얄 프린세스호의 디럭스발코니 객실입니다. 저는 젊었을때는 인사드캐빈을 타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캐빈에 잘 붙어있지 않아 큰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이제는 나이먹고 좀 게을러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해서 갑판위를 올라가기보다 그냥 머리에 까지집 짓고 있는 상태로 발코니로 나가 바다를 보는게 좋아지더라구요. 로얄 프린세스 발코니 요금은 현재 1인 1,662,700원부터네요. 환율에 따라, 그리고 시기에 따라 크루즈 가격은 변동이 꽤 많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크루즈를 운영하는 노르웨지안 선사의 스피리트

그럼 다양한 호주 뉴질랜드 크루즈중에 어떤 배를 골라야 할까? 싶을수도 있는데요. 우선 여행기간으로 고를수 있습니다. 최소 2박 부터  30박이상까지 다양한 기간의 크루즈들이 있기 때문에 기간을 먼저 고르시고, 그 다음은 선사입니다. 사실 저는 많은 크루즈를 타보고 싶어서 가급적 안타본 선사 위주로 타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선호하시는 선사가 있으시면 그 선사 스케쥴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보고 싶은 도시도 골라주세요. 호주 뉴질랜드에 다양한 기항지가 있다보니 내가 탄 크루즈가 내 선호 기항지를 안들를수도 있습니다. 이도저도 모르겠다 싶으시다면 그냥 저렴한걸로 고르셔도 만족하실거에요 ㅎㅎ

이렇게 28일간 호주를 한바퀴 도는 크루즈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크루즈가 다양한 선사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꼭 타보시기 바래요. 여기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 호주 시드니 크루즈 여행 비용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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