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황금연휴 크루즈여행 추천 코스 3개 비용 가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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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9. 18. 16:49
2025년 10월 황금연휴 크루즈여행 추천 비용
25년 10월은 직장인들에게는 너무나도 환영할만한 달입니다. 개천절과 한글날사이에 추석이 오게되면서 연차없이 1주일을 쉴수 있게 되는 날인데요. 10월 10일 연차를 하루더 쓰면 10일간의 휴가가 생기게 됩니다. 이로인해 이때 해외에 나가는 분들도 많을 것 같고 올해처럼 국군의 날까지 공휴일이 된다고 하면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2일 연차 10월 10일 연차까지 해서 총 12일 간의 연휴가 생기게 되는셈인데 국군의 날이 내년에도 임시 공휴일이 될지는 가봐야 겠습니다. 내년 추석연휴를 크루즈로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 코스 3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뉴욕 - 뉴욕 코스
먼저 소개해 드릴건 뉴욕에서 출발하여 캐너버럴과 오션 케이, 낫소를 거쳐 다시 뉴욕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이번 소개해드리는 코스는 모두 7박 8일 일정이며 이 코스 역시 7박 8일입니다. 기항지중 오션케이는 MSC크루즈 선사의 사유섬인데요. 배소개는 잠시후에 드리겠지만 MSC선사의 배입니다. 각 선사의 사유섬은 해당 선사의 크루즈가 아니면 가볼일이 없는 곳이라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데요. 섬 전체를 워터파크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치에서 산책, 스노쿨링도 가능하고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아요.
1번 코스 정보
1.가격 : 588달러부터(1인당, 세금 및 팁 제외)입니다. 2인에 세금과 팁을 포함한다면 1400~1500달러정도 될듯합니다. 발코니는 둘이 약 2000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2. 배 정보 : 약 17만톤. 17만톤이면 어느정도야? 싶으시겠지만 상당히 큰 편입니다. 크루즈 업계가 발전하면서 평균보다 작은 배도 63빌딩을 눕힌것보다 큰데요. 이 배는 승객과 승무원 합쳐 7천명 이상이 탑승합니다. 총 19층까지 있고, 2017년에 지어진 배입니다.
3. 단점 : 배 안에만 있는 해상일이 많습니다. 이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승객의 선호도에 따라 갈릴수 있습니다. 배가 워낙 커서 안에만 있다고 답답하진 않겠지만 기항지에 자주 내리길 원하신다면 단점으로 작용할만합니다.
4. 장점 : 배가 크다보니 배안에서 즐길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볼링, 워터 슬라이드, 카레이싱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며 유, 무료 식당역시 다양합니다.
2. 로마 - 로마 코스
2번 추천 코스는 로마 - 로마 코스입니다. 이탈리아 로마, 제노아, 프랑스 마르세유,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비자, 이탈리아 칼리아리를 거쳐 다시 로마로 오는 코스입니다. 1번 코스가 해상일이 3일이었던 반면 이 코스는 해상일이 하루입니다. 총 3개국 6개도시를 가네요. 이비자나 칼리아리는 섬으로 크루즈가 아닌 여행으로 가려면 다시 항공이나 배편으로 이동을 해야하지만 크루즈 여행은 모두 포함이 되어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번 코스 정보
1.가격 : 708달러부터(1인당, 세금 및 팁 제외)입니다. 2인에 세금과 팁을 포함한다면 1600~1700달러정도 될듯합니다. 발코니는 둘이 약 2500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스위트는 1인 약 2000달러정도부터입니다.
2. 배 정보 : 약 9만톤. 앞서 본 17만톤과는 차이가 큽니다. 승객과 승무원합쳐 4000명정도가 탑승하며 크루즈가 처음이면 이정도 사이즈의 배도 엄청나게 크게 느껴질거에요. 2007년도에 만들어지고 나서 2021년에 보수되었습니다. 총 16층이며 3개의 수영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단점 : 앞서 말씀드렸지만 지어진지 오래되었고, 배 크기가 작습니다. 첫번째 여행이시면 상관없지만 여러번 타신분들이라면 재가 작다는게 느껴지고 불편하실거에요.
4. 장점 : 배가 작은 만큼 선실이나 원하는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고, 인싸라면 사람들과 친해지기 더 좋습니다. 한정된장소에 일주일간 같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니 사람이 많은 것보다는 적은 경우가 더 친해지기 쉬울듯 합니다. (물론 4천명도 많긴 합니다.)
3. LA - LA 코스
마지막 3번 추천 코스는 LA-LA입니다. 미국 LA에서 출발해서 멕시코의 세 도시를 다녀오는데요. 해상일이 3일이 있습니다. 크루즈를 좋아하신다면 해상일 3일이 전혀 불편하지 않으시겠지만 호불호가 있을만한 내용이네요. 기항지는 멕시코의 카보 산 루카스, 마자틀란, 푸에르토 발라타입니다.
3번 코스 정보
1.가격 : 755달러부터(1인당, 세금 및 팁 제외)입니다. 2인에 세금과 팁을 포함한다면 1900달러 내외일듯합니다. 발코니는 둘이 약 2500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스위트는 1인 약 2000달러정도부터입니다.
2. 배 정보 : 약 14만톤. 1번코스, 2번코스를 운행하는 배의 중간정도라고 보시면 되지만 이정도만 되어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2002년에 만들어졌고, 2019년에 보수되었네요. 승객과 승무원합쳐 5천명 이상이 탑승하며 총 15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단점 : 해상일이 3일이라는 점! 그리고 앞선 코스들보다 가격이 제일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겠네요.
4. 장점 : 1,2번 코스는 MSC선사의 배입니다. 이번 3번 코스는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배인데요. 한국인들에게 예약하기 가장 쉬운 선사가 로얄캐리비안 선사라고 생각합니다. 예약하기 쉽다, 변경이나 문의사항이 모두 한국어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이렇게 세개의 코스를 알아봤는데요. 연휴기간에 딱 맟춰 갈 수는 없지만 휴가기간에 어느정도 걸쳐있는 노선으로 골라봤습니다. 즐거운 크루즈 여행되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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