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말고 캐리비안 크루즈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비용 가격 정보

캐리비안의 해적말고 캐리비안 크루즈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비용 가격 정보

카리브해는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사이에 위치한 바다로 캐리비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물 색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데요. 카리브해 몇몇곳은 자유여행으로도 많이 가지만 크루즈 여행으로 가면 크루즈 여행으로만 갈 수 있는 곳들도 많이 갑니다. 

 

크루즈 선사들의 아름다운 사유섬 코코케이, 프린세스케이 외 다수

크루즈 선사들의 아름다운 사유섬 코코케이, 프린세스케이 외 다수 크루즈 여행을 했다는 블로그들을 보면 가끔씩 코코케이, 그레이트 스터럽케이, 하프문케이 등등 무슨 섬으로 다녀왔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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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은 오직 크루즈로만 갈수있는 섬들입니다. 바로 크루즈 선사의 사유섬인데요. 크루즈 선사들이 섬을 한 개 이상씩 사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관광지로 만들었습니다. 크루즈 선사 소유의 섬이다보니 행당 선사의 크루즈만 타고 입항이 가능하며 자유여행으로는 갈수 없죠. 대표적으로 로얄캐리바안 선사의 코코케이, 디즈니크루즈의 캐스트어웨이 케이, 노르웨지안의 그레이트 스터럽케이, 카니발크루즈선사의 프린세스 케이, 하프문 케이 등이 있습니다. 

위의 두 코스는 모두 사유섬을 지나가는 코스입니다. 왼쪽은 로얄캐리비안이고 코코케이에서, 오른쪽은 디즈니 크루즈로 캐스트어웨이 케이에서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크루즈 자체를 즐기신다면 해상일(sea day)이 많은 여정을 선택하시면 좋을거 같고 기항지가 중요하다면 해상일이 적고, 맘에 드는 기항지가 있는 여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리브해가 넓다보니 사유섬을 들르지 않는 노선도 많이 있고, 사유섬이 없는 선사들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죠. 

위 노선은 미국 탬파에서 배를 타는 여정입니다. 여행을 많이 하셨더라도 탬파를 모르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남부 플로리다주에 있는 탬파는 플로리다주 서부의 중심지역할을 하며 플로리다주 제 3의 도시일정도로 꽤 큰 항구도시입니다. 각 기항지들인 멕시코 코주멜부터 온두라스의 로아탄, 벨리즈의 벨리즈시티, 다시 멕시코에서 코스타마야까지 보고 탬파로 오는 일정입니다. 미국, 멕시코는 크루즈가 아닌 여행으로도 많이 가시지만 온두라스나 벨리즈는 가기가 쉽지 않은데 크루즈를 타면 비록 반나절~ 한나절정도지만 가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가보고 좋으면 다시 자유여행으로도 가게 되고 여행의 선순환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 노선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인사이드캐빈이 특가수준으로 나와서인데요. 1인당 559달러입니다. 물론 세금이 들어가고 하면 750달러 내외까지 올라가겠지만 확실히 다른 항차보다 가격이 좋습니다. 같은 배의 1주일 후의 가격도 50~100달러 이상이거든요. 두명이면 100~200달러가 훅 올라가는 셈입니다. 

6월 크루즈 안내지만 5월달로 검색해보니 더 저렴해지네요. 보시다시피 같은 노선, 같은 배인데 559달러에서 438달러로 훅 내려갑니다. 이렇게 크루즈는 어느시점에 예약하는지, 언제 여행가는지등에 따라 가격차이가 큽니다. 꼭 가시기 최소 1년전부터 손품팔아서 싸게 여행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좌측상단부터 스위트캐빈, 발코니캐빈, 오션뷰캐빈, 인사이드캐빈입니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스위트룸이 좋겠지만 인사이드라고 해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니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인사이드도 충분히 고려할만한 사항입니다. 배에 타는 동안 먹고 놀고 자는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크루즈다보니 즐길거리도 많죠. 7만톤급으로 이제는 작은 축에 속하는 배입니다. 크루즈 경험이 처음이거나 많지 않은 분들이 시작하는 크루즈로 탑승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가격 비용안내였습니다. 즐거운 크루즈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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