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크루즈] 캐나다 빅토리아 / Canada, BC, Victoria
- 크루즈 기항지
- 2023. 2. 24. 03:20
[알래스카 크루즈] 캐나다 빅토리아 / Canada, BC, Victoria
알래스카 크루즈 노선은 보통 시애틀이나 밴쿠버에서 출발을 많이 합니다.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들중 일부가 이 빅토리아에 많이 들리곤 합니다.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빅토리아라는 곳은 밴쿠버섬의 남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밴쿠버 도시말고 밴쿠버섬이 따로 있는데 그곳의 남쪽에 있는거죠. 위의 지도에서 보시듯 빅토리아의 위쪽으로는 캐나다 밴쿠버가 있고, 아래쪽으로는 미국 시애틀이 있습니다. 밴쿠버와 시애틀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편하시겠네요. 그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도입니다. 밴쿠버가 유명하다보니 밴쿠버가 주도인걸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빅토리아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도입니다.
날씨는 연중 온화한 날씨입니다.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고 캐나다에서 좋은 기후를 가진 도시중 하나입니다. 인구는 10만명 내외이며 빅토리아 인구의 3분의 1이상이 관광업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관광업이 발전된 도시입니다. 크루즈여행의 기항지로 소개하고 있지만 빅토리아는 크루즈 여행뿐만 아니라 자유여행등 많은 여행객이나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를 하기 위한 방문들이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하죠.
빅토리아 가볼만한 곳
위의 사진은 캐나다 관광청에서 가지고 왔는데요. 부차드 가든의 튤립이라고 합니다. 빅토리아는 여러 여행잡지가 선정한 북미도시 TOP10에 들어갈 정도로 여행하기 좋은데요. 부차드 가든은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55에이커(약 67,300평)규모에 심어진 꽃과 나무등의 정원은 꼭 방문해야 할 곳들 중 하나입니다.
관광청 설명에 의하면 이너하버는 엽서로 남기기에 적격이라고 하는데요. 해안가와 항구를 보면서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보입니다. 크루즈외에 관광보트, 페리, 수상비행기등 물에서 탈수있는 다양한 종류의 탈것들이 많고, 카야킹하기에도 좋으며 인근 유명 공원들, 건축물등이 걸어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빅토리아 박물관, 국회의사당, 왁스박물관, 미니어처월드등이 꼭 가봐야할 곳으로 손꼽힙니다. 소개해드린 주요명소들은 각각 휴무일이 있으니 꼭 휴무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래스카 크루즈] 캐나다 빅토리아 / Canada, BC, Victoria 기항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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