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로얄캐리비안 네비게이터호 LA-멕시코 크루즈 가격 추적
- 실제 여행기/2025 미서부여행
- 2024. 3. 3. 22:44
2025년 로얄캐리비안 네비게이터호 LA-멕시코 크루즈 가격 추적
크루즈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크루즈사 직원이라도 모른다고 하죠. 왜냐하면 가격 변화를 크루즈사 직원들이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크루즈 승객 모집률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격 변화를 알려드리고 저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미국지사와 한국지사의 가격이 약간 차이가 있을수도 혹은 같을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비슷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로얄캐리비안크루즈를 이용한다면 한국어로 소통이 쉽게되는 한국지사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번 가격추적도 한국지사 가격으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측 655$, 오션뷰 798$, 발코니 984$, 스위트 1,484$가 최저가격이라고 나옵니다만 실제로 실시간 요금조회를 눌러서 들어가보면 뭔가 다릅니다. 위의 가격은 세금과 팁이 빠진거고 들어가면 세금과 팁이 추가된 금액이기 때문이며 또 위의 금액은 1인, 들어가서보면 2인입니다. (3인, 4인으로도 볼수 있음)
일단 스위트 선실이 가격이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지사 사이트 들어가봐도 솔드아웃 뭐 이렇게 나오거나 자리가 없다고 나오는데 사실 그런건 아닌거 같고 미국지사에서 곧 수정이 될거 같아요. 아마도 돌아오는 주부터 풀릴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보시는 것과 같아요.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LA크루즈는 25년 4월정도까지만 오픈되어있었습니다. 저는 24년도 LA크루즈는 카니발로, 25년도 LA크루즈는 로얄을 타려고 계획중이기에 언제 열리나 계속 보고 있었는데요. 위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2월 26일 주에 오픈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원래 2월 12일 주에 오픈되는거였는데 1주일단위로 두번이나 밀려서 발표난것입니다. 그래서 발표난 것이 한국 시간 2월 28일, 한국지사에 뜬 것이 2월 29일입니다.
미국지사 가격으로 첫날(2월 28일)에는 발코니 개런티 룸이 1600달러정도 더라구요. 두명이요. 그래서 일단 예약하자 싶었는데 동행들이 있다보니 세부 날짜도 정해야했고, 한국지사가 아닌 미국 지사기에 3월 2일에 예약하기로 해고 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2월 29일에 한국지사에 가격 뜬걸 봤는데 위에 보시는 것처럼 스위트는 가격이 뜨지 않고,
발코니 개런티는 2,372달러, 오션뷰 개런티는 2000달러, 내측 개런티는 1,714달러였습니다. 어라? 이정도면 불편해도 미국지사에서 해야겠다 싶었는데 미국지사도 가격을 이정도 수준으로 바꿨더라구요 ㅡㅡ;;;; 아무튼 아직 오픈된지 1주일도 되지 않은지라 1주일만에 모두 매진일리는 없겠고 가격수정이 있겠구나 싶어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가격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2월 프로모션도 끝이 났고 3월 프로모션 등록도 진행이 되야 하는데 아직 프로모션 등록도 되지 않았더라구요. 어찌되었든 저찌 되었든 여행은 갈거라 발코니로 예약해두었는데 앞으로 가격변화가 어떻게 될지 추이를 봐야할것 같아요. 바뀌는 가격변화는 내년 6월까지 댓글로 달아두겠습니다.
저희가 탈거라 가격을 매의 눈으로 예의주시할거에욧! 싸지기만 해봐라 바로 바꾼닷!
참고로 LA 멕시코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에서 네비게이터호만 운행되고 있지만 25년 10월부터는 콴텀호도 이 노선에 추가되고 카니발 선사에서는 3대정도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스타일에 맞는 크루즈를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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