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지중해]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팔마 데 마요르카는 스페인의 도시입니다. 팔마라도고 많이 불리죠. 팔마 데 마요르카에서 데(de)는 '~의' 라고 해석이 되는 스페인어인데요. 마요르카의 팔마라는 뜻이 되겠네요. 먼저 마요르카를 알아볼까요?

팔마 데 마요르카 지도 - 출처 구글지도

빨간 사각형이 마요르카라는 도시이고 빨간 위치 표시는 오늘 설명드릴 팔마입니다. 지리적인 이해에 도움을 드리고자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이비자를 파란 사각형으로 표시해봤어요. 바르셀로나나 발렌시아에서도 갈 수 있습니다. 팔마 데 마요르카 국제공항도 있구요. 하지만 역시 섬은 크루즈죠! ㅎㅎ 보시다시피 마요르카는 섬이고 면적은 제주도의 두배정도 됩니다. 인구는 약 90만명정도이구요. 경기도 다낭시라는 애칭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베트남을 많이 가는것만큼 독일에서 마요르카를 워낙 많이 가서 독일의 17번째 주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네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생소한데요. 과연 마요르카섬, 팔마에서는 어떤 즐길거리나 먹거리가 있을까요?

바다에서 바라보는 마요르카

위와같은 사진처럼 바다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일은 크루즈를 탈 때 아니면 사실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죠. 팔마는 마요르카의 주도입니다. 

팔마에는 마요르카 대성당도 있고 대성당 뒤로 시내 길을 따라서 쇼핑거리가 조성되어있습니다. 또한 이 거리에는 안익태 선생님의 기념비도 있어 한국사람이 찾아가면 더 재미있을 수도 있겠네요. 여기에 전망대에서 지중해 해안을 감상하고, 시장을 구경하며 빠에야를 먹는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팔마 데 마요르카의 날씨입니다. 역시 지중해라 늘 따뜻한 날씨네요. 즐거운 여행에 날씨까지 맞춰주니 좋지 아니할수가 없군요. ㅎㅎ 크루즈타고 팔마 데 마요르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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