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국 푸켓
- 크루즈 기항지
- 2022. 8. 9. 11:24
[아시아] 태국 푸켓
태국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이 섬은 남쪽의 진주라고도 불리는데요. 푸켓은 태국에서 제일 큰 크기의 섬이자 휴양지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인 관광대국인 태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리조트가 많기로 유명하며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높은 관광지, 휴양지중 한 곳입니다. 악어농장, 왓찰롱사원등 관광할 곳도 많고 시내관광이나 먹거리도 많죠. 대형크루즈선이 정박할 정도로 큰 항구는 없어서 보통은 텐더보트로 이동을 한답니다.
푸켓의 위치를 보니 태국의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어 인접한 말레이시아로 가기도 편해보여요. 그래서인지 아시아 크루즈의 코스는 말레이시아의 페낭, 쿠알라룸프르 태국 푸켓을 묶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예약한 아시아 크루즈도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 - 페낭 - 푸켓 - 싱가포르 순으로 갑니다.
푸켓의 날씨는 덥고 습한데요. 건기와 우기가 나뉘어 있고 5월부터 우기가 시작됩니다. 후덥지근한 무더위에 소나기가 천둥까지 동반하죠. 강수량을 보시면 5월에 많이 오고, 9월과 10월에 강수량이 늘어납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장마나 태풍이 오는 것은 아니고 소나기가 자주내리는 형태라고보시면 되겠습니다. 11월 말부터 건기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태국도(세계 곳곳이) 이상 기후를 보이고 있어 건기에도 비가오고 우기에도 화창한날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푸켓에서 즐길거리, 볼거리도 정리를 좀 해볼게요.
- 역시 마사지는 빠질수 없죠.
- 제임스 본드 섬 보트투어
- 래프팅, 짚라인
- 스카이 워크
- 안다마다 푸켓 워터파크
- 푸켓 판타씨 쇼
- 마야베이 피피섬 스피드 보트투어
- 푸켓 빅 부다
- 왓찰롱
등등 너무 많네요. 다만 크루즈로 여행하는 경우 당일 하루밖에 시간이 안되고 그나마 배가 떠나기전에 와야하니 미리 여행예약 사이트등에서 예약을 하시거나 현지에서 택시투어를 하시는 등의 조치를 취하심이 더 좋아보입니다. 저는 크루즈로 갈때 현지투어 4시간짜리를 예약했어요. 모두 즐거운 푸켓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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