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북유럽 크루즈 추천

2023년 9월 북유럽 크루즈 추천 

MSC Euribia

*이 카테고리는 작성시기로부터 약 1년 뒤의 크루즈 중 가성비가 좋은 크루즈를 소개해 드리는 카테고리입니다. 다른 추천 크루즈를 보길 원하시면 이 카테고리의 글들을 확인해주세요. 

크루즈 추천 첫번째 시간입니다. 내년 9월에 어딜가면 좋을까? 제가 간다는 심정으로 골라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북유럽 노선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북유럽 크루즈로 가지고 와봤습니다. 

 

크루즈 선박의 등급을 알아보자

세계에는 다양한 크루즈가 존재합니다. 각 크루즈마다 서비스도 다르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다르죠. 그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기간, 같은 코스를 운항하는데 10배차이나는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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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크루즈 시간에는 대부분 캐주얼등급의 크루즈를 소개해드릴거에요. 크루즈의 등급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도 같이 읽어주세요~ 캐주얼등급의 크루즈가 크기가 작냐? 시설이 안 좋냐? 아닙니다. 오히려 배가 다른 등급보다 제일크고 시설도 많습니다. 각설하고 북유럽 가성비 크루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내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의 일정인 북유럽 크루즈입니다. 요새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소개되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도착을 하구요. 기항지로는 노르웨이 헬레쉴트, 올레순, 플롬, 독일의 킬이 있습니다. 액티비티는 배안에서 즐기시고, 기항지에서는 특별히 뭘 하지 마시고 북유럽이니까 자연경관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피오르드도 좋고, 전망대 올라가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위의 기항지들은 아래에 정리된 포스팅 올려드릴게요. 배를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배 안의 모습

이 배를 고른 첫번째 이유는 배가 새 것입니다. 새 배는 서비스도 좋고, 이전 배에 없던 것들을 새로 들여놓는 것들이 많아서 추천드리는데요. 여느 크루즈처럼 다양하게 즐길거리들이 많습니다. 

수영장도 당연히 즐길거리중 하나구요. 

내 방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있고, 발코니 문을 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빛에 와인한잔도 할수 있죠. 

아쿠아 파크라는 워터파크도 있어요. 

이 카레이싱은 엄청 재밌어 보이네요. 꼭 해봐야지. 

기항지의 날씨입니다. 9월에 가는 북유럽이라 외투는 꼭 잘 챙기셔요. 파카까지는 아니어도 바람막이 이상은 필요합니다. 배에서 내려 기항지에서 전망대등 높은 곳으로 올라갈때면 더 추워지니까요. 접이식 우산도 챙기셔요~

그래서 가격은? 인사이드 캐빈은 599$, 발코니는 989$입니다. 가격은 수시로 변경되니까 예약하는 시점에 이 가격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일찍예약하는게 싸긴해요.ㅎㅎ 크루즈 경험이 처음이시거나 나이가 좀 많으시다면 발코니를, 크루즈 경험이 있으시거나 노는게 좋아서 방에 잘 없을거다 하시는 분들은 인사이드 캐빈을 추천드립니다. 오션뷰타 스위트는 크게 추천을 드리지 않는 이유가 오션뷰를 타신다면 조금더 금액을 보태서 발코니를 타시는걸 추천드려요. 오션뷰는 창문이 열리지 않아서 크게 메리트가 없거든요. 바닷바람 맞으려면 밖에 나가야 하는건 인사이드와 같아요. 스위트도 타면 좋은데 비싸서^^;;;;;;; 스위트는 각종 혜택들이 더 많아요. 저녁식사를 더 좋게 준다든가 웰컴푸드도 준다든가 등등 스위트는 선택사항으로 남겨둘게요~ 

이건 실제 제가 탔던 크루즈 일정입니다. 기항지는 조금 다르지만 코펜하겐 인 아웃이었고 7박 8일 크루즈였어요. 2019년 8월 말~ 9월 초까지의 여행이었습니다. 총 11박 12일이었고, 인천에서 코펜하겐으로 가는데 파리경유하길래 파리에서 스탑오버로 하루 묵고 여행하고, 코펜하겐에서도 하루 묵었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타고 코펜하겐에서 내려 암스테르담은 레이오버로 도시를 둘러보고 한국에 왔는데요. 북유럽은 갈수록 더 좋아지는 듯 하네요. 저때는 금액이 두명 600만원정도였어요. 비행기와 크루즈 및 기항지에서 쓴 모든 금액을 합친금액인데 지금은 환율때문에 조정이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원하시거나 궁금하신 노선들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다음 포스팅에 올려주신 노선이나 기항지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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